청송군의회는 이귀남 법무부장관의 청송교도소 사형집행시설 설치 검토 지시와 관련해 강력하게 반발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청송군의회는 보호감호소 설치이후 청송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고, 교도소가 있는 진보는 각종 제한행위로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특히 사형수가 있는 청송교도소에 사형집행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은 군민정서를 무시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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