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스스로…"비밀번호 자주 변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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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부 조사가 시작됐지만, 개인차원에서도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찬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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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개인 정보 유출이 확인된 신세계와 아이러브스쿨은 홈페이지에 일제히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 기업들은 해당 회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하거나 회원이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정보 유출이 확인된 기업들을 상대로 회원 비밀번호와 주민등록 번호 등을 암호화해야 하는 법률을 준수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중혁/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 :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유사 피해 가능성 높은 동종 업자 대상 실태 점거할 계획.]

일부 기업들이 업무의 편의를 위해 고객정보의 암호화를 소홀히 하거나 내부자가 고객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관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조시행/안철수연구소 상무 : 관리자들의 보안 의식이 더욱 높아져야 하고, 전체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도 줄여야.]

인터넷 사용 인구의 절반 이상이 관련된 이번 사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개인들이 스스로 먼저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바꿔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또 평소에도 신용평가회사 등을 이용해 주민등록번호 인증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 김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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