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중해 연안 국가 '이례적 폭설'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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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프랑스와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 국가에 이례적인 봄철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또 미국 중부에서는 토네이도가 몰아쳤습니다.

오늘(9일)의 세계, 정유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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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폭설에 도로가 완전 마비됐습니다.

[스페인 트럭 기사 : 도로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눈이 30~40cm나 내렸어요.]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지중해 연안 국가에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못한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프랑스에도 많은 눈이 내려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새하얀 눈 풍경을 접한 시민들의 표정은 즐겁기만 합니다.

[프랑스 시민 : 하루종일 눈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역사적인 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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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바람 속에서 부서진 건물 잔해들이 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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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에 토네이도가 몰아치는 생생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사람들이 대피한 뒤라 부상자는 없었지만 주택 10여 채가 부서졌고,  90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겨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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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1살의 아르헨티나 할머니가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섰습니다.

7명의 손자를 둔 이 은발의 할머니는 수천 미터 상공에서 전혀 두려운 기색 없이 당당하고 멋지게 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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