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국민에게 큰 기쁨을 전해준 밴쿠버 올림픽 선수단 환영행사가 오늘(7일) 열렸습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올림픽의 감동에 흠뻑 취한 하루였습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밴쿠버 태극전사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스타들의 출현에 시민들은 플래카드까지 흔들며 열광했습니다.
[모태범/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 승훈이랑 밖에 돌아다녀 봤는데요. 너무 많이 알아봐 주셔서 부담스러워요.]
선수들은 뜨거운 환호에 보답하듯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곽윤기는 시상대에서 선보였던 댄스 세리모니를 다시 한 번 연출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원로 대표 선수들도 자랑스러운 후배들과 함께 했습니다.
[김귀진/1964,1968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 너무너무 잘해주고, 정말 우리는 선배로서 가슴뿌듯하고 가서 안아주고 싶어요. 하나씩.]
4전5기의 집념을 보여준 이규혁, 판정시비 끝에 금메달을 놓친 쇼트트랙 여자계주 대표팀, 열악한 환경을 딛고 결선진출에 성공한 봅슬레이 대표팀에게는 국민 금메달이 수여됐습니다.
올림픽의 뜨거운 감동을 되새기며 두시간에 걸쳐 전국에 생중계된 국민대축제는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