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렇게 고령화로 인해 대두되는 노인 고용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정부가 사회 기여와 이윤 창조를 동시에 실현하는 이른바 사회적 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하계동의 한 모자 제조업체입니다.
63명의 직원 대부분은 지역내 장애인이나 실업자 가운데서 채용돼 한해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수현/'동천모자' 직원 : 한 4년간은 일하지 않다가 이렇게 회사에 취직하게 되어서 돈도 많이 벌고 그래서 생활적으로 여유가 있게 됐고.]
정부는 오늘(4일)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열어 이런 형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취업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만든다고 하는 것은 중앙정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지방단체가 협력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일자리 유지하고 만들어 낼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 축제를 대폭 없애 3천억 원의 재원을 마련한 뒤, 이를 3만 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만드는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수리나 도시숲 조성 같은 일자리 사업엔 청장년층과 희망근로 탈락자들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공동체 차원의 일자리가 수익성을 확보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면, 인건비를 보조해주고 세제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오는 6월 종료되는 희망근로 사업의 연장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별도로 조성되는 지역상생 발전기금 3천억 원을 희망근로사업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형기, 이재영, 김태훈, 영상편집 :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