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청용·기성용…'유럽파 삼총사'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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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어제(3일) 경기는 박지성과 이청용, 기성용 유럽파 3총사의 존재감이 확실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세 선수가 합류한 대표팀은 지난달 동아시아 대회 때와는 완전히 다른 팀이었습니다.

최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지성과 이청용, 기성용이 미드필드에 포진하면서 대표팀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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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박지성은 왼쪽에서 이청용은 오른쪽에서 폭넓은 활동량으로 상대 진영을 휘저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를 맡은 기성용은 날카로운 공간 패스를 여러차례 선보였고, 프리킥도 날카로웠습니다.

세 선수는 넉 달만에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 시간이 부족했는데도 호흡이 척척 맞았습니다.

[박지성/월드컵대표팀 주장 : 굳이 그렇게 오랜기간 연습을 안했다 하더라도, 상당히 오랜기간 대표팀을 거쳐오면서 느꼈던 그런 점들을 오늘 경기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세 선수의 미드필드 활약은 불안했던 대표팀의 수비력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가져왔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1선에서부터 상대 공격을 차단해 우리 포백 수비의 부담감을 덜어줬습니다.

[이청용/월드컵대표팀 미드필더 : 90분 동안 압박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들고 그런 조직력을 만들어서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죠.]

윙백으로 나선 이영표와 차두리도 국내파 선수들 보다는 노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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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본선 상대 아르헨티나는 독일과 원정 평가전에서 이과인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콩고민주공화국을 5대 2로 대파했고, 그리스는 세네갈에 2대 0으로 일격을 당했습니다.

세네갈은 지난해 10월 평가전 때 우리에게 2대 0으로 졌던 팀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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