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쇼트트랙 남여 대표팀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습니다. 남자 5백미터에선 성시백 선수가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져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2. 김연아 선수는 내일 갈라쇼에서 또 한 번의 환상적인 연기를 펼칩니다. 오늘(27일) 연습장에서는 동료들의 축하 세례가 이어졌습니다.
3. 김연아 선수의 쾌거가 사회 전반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연아 따라하기' 열풍에 유통업계는 때아닌 대목을 맞았습니다.
4.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붕괴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상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5. 사흘 연휴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주요 공원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6. 곳곳에서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충남 보령 앞바다에선 모래선이 침몰해 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서울 대연각 빌딩에 불이나 대피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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