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여권내 계파 갈등이 폭발 직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강도론 반박'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고, 박 전 대표 측은 거부했습니다.
2. 허리높이까지 눈이 쌓인 강원산간에 지금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방엔 설 연휴인 모레(13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귀성길 혼잡이 우려됩니다.
3.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개회식 리허설 장면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밴쿠버엔 모처럼 눈이 내려 스키점프 선수들이 본격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4. 설을 앞두고 일부 국회의원들에게 고가의 선물상자가 줄줄이 배달되고 있습니다. 대가성 선물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5. 도요타 자동차에 대한 미국내 비판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요타는 일부 차종의 생산과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사장이 미국으로 건너가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6. 경찰의 압수수색에 앞서 민노당 서버의 하드디스크 20개 중 19개가 반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민노당은 몰래 빼돌린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