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 5개 딴다…카타리나 비트, 해설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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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앵커>

미국의 스포츠 전문지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5개를 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여자 피겨에서는 카타리나 비트 같은 왕년의 빅스타들이 방송 해설자로 나서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트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2회 연속 톱10에 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메달은 5개를 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백미터 이강석, 쇼트트랙 남자 천미터 이정수, 천5백미터 이호석, 남자 5천미터 계주를 금메달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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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독일이 썰매 종목의 선전을 발판으로 금메달 11개를 획득해 개최국 캐나다를 누르고 2회 연속 종합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왕년의 피겨 여왕들이 밴쿠버를 찾았습니다.

1988년 캘거리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였던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방송의 해설자로 나섰고, 같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라이벌 엘리자베스 맨리도 캐나다 C-TV의 해설자로 이번 올림픽에 참여합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아사카와 시즈카도 리포터와 해설자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밴쿠버의 한 식당에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의 이름을 딴 핫도그가 등장했습니다.

일본인이 운영하는 또 다른 식당에서는 마오의 금메달을 기원한다며, 연어와 새우 등을 얹은 초밥도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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