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하루종일 찌뿌드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일부지방에서는 약한 빗방울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비는 점차 그치겠지만, 내일(9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아침시간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출근길에는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목요일까지 흐리거나, 비오는 날이 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기는 내일도 흐리고 포근하겠습니다.
강원도 역시흐리겠고요.
영동에는 낮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충청도도 흐리고, 포근하겠습니다.
낮기온이 오늘보다 2~3도 더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낮동안 흐리다가 내일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고요.
호남에서도 내일 밤, 다시 비가 시작돼서 목요일까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제주도 역시 내일 밤부터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무척 포근했는데요.
글피까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동안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밴쿠버도 잔뜩 흐린 날씨에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오전시간까지 약하게 이슬비가 내리거나,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이 있고요.
최고 영상 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