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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27-30일·전주)에 출전하는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0)는 철저히 일정을 비밀에 부친 채 25일 한국에 들어왔다. (영종도=연합뉴스)
'극비 입국' 아사다 "한국오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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