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유포돼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차 가로막기' 동영상의 주인공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부천중부경찰서는 도로 한복판에 뛰어들어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고교 3학년 19살 정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당시 고교 2학년이었던 정 군은 선배들과 술을 마신 뒤 취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도로에 뛰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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