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화장품공장서 '펑!' 불길 치솟아…5명 사상

<8뉴스>

19일 낮 12시 50분 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던 50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안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종업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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