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청별로 '지하 경제' 적발 전담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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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국세청이 올해를 세원 양성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세금 탈루를 막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11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지금까지 세원 포착이 어려웠던 비자금이나 자금 세탁 등 소위 '지하 경제'를 적발하기 위해 각 지방청별로 전담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소득 탈세와 변칙 상속이나 증여, 해외 소득 탈루 해위 등 고의적, 지능적 탈세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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