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주춤'…화요일부터 다시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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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매섭던 추위도 주말에는 쉬어 갈 모양입니다.

주말인 내일(9일)과 모레는 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요.

특히 서울의 낮기온은 여드레만에 영상권에 진입하겠습니다.

토요일은 내일은 구름이 많거나, 오전시간은 흐리기까지 하겠습니다.

특히 서울·경기와 충청, 호남같은 서쪽지방은 낮이나 오후 한 때 약하게 눈발이 날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오전에 흐리고, 낮에는 눈이 살짝 날리다 그치겠습니다.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요.

내륙은 아침 한 때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충청도 내륙에도 아침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륙은 낮에, 서해안은 오후에 약하게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영남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입니다.

구름이 많겠고요.

해안에는 낮 한 때, 눈이 살짝 날리기도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화요일과 수요일은 서해안에, 목요일은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눈이 내리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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