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주는 남자' SBS 박찬민 아나운서

2002년 12월 첫 방송 이래, 단 한 차례의 결방없어…박찬민 아나운서, 행복 메신저 역할 톡톡


로또 추첨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은 2009년에도 뜨거웠다. SBS<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는 야후 코리아가 발표한 2009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이런 SBS<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가 2010년 1월 2일로 370회를 맞았다. 2002년 12월 2일 첫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7년 1개월 째를 맞은 로또 추첨 방송은, 한 차례의 결방도 없이 매주 국민들에게 행운을 전달해 '행복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토록 꾸준한 관심 속에서, 방송 만큼이나 7년여 간 SBS<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의 메인 MC를 맡아 '행운을 주는 남자'로 활약한 박찬민 아나운서(SBS 공채 8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세 딸의 아빠이기도 한 박찬민 아나운서의 주말 계획은 언제나 로또 추첨 방송에 맞춰져 있다. 경기도 산본에서 서울 목동 SBS사옥으로 매주 토요일 출근하는 그는, 해외연수를 떠난 2개월을 제외한 모든 로또 추첨 방송 MC자리를 지켰다.

토요일 저녁 약속을 잡아 본지도 오래됐지만, 사람들에게 행운을 준다는 자부심으로 SBS<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방송에 임하고 있다.

SBS<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의 책임프로듀서인 김순도 부장은 "박찬민 아나운서는 단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럭키 가이'다. 나눔로또 방송을 맡아 매주 행운을 나눠주는 것 자체도 그렇지만, 보기만 해도 행운을 줄 것만 같은 좋은 기분이 들게 하는 사람"이라며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프로그램 리뉴얼로 더욱 생기 있어진 SBS<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는 올해도 박찬민 아나운서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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