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대형 '명절빵' 만들기 신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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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형 명절빵 만들기 신기록 도전했습니다.

멕시코 사람들이 즐겨먹는 단빵, 록사입니다.

큰 빵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먹는 게 멕시코의 전통인데요.

수백 명이 함께 만든 이 빵의 무게는 무려 10톤으로 대형 트럭과 맞먹습니다.

빵을 만드는데 들어간 달걀이 5만개, 설탕은 2천 9백킬로그램으로 가격은 12만여 달러, 우리돈으로 1억 4천만 원이 넘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큰 빵은 미국 텍사스에서 만든  1천 3백킬로그램짜리 록사인데 멕시코는 이번에 만든 빵을 세계신기록으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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