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20일 오전 토론토 인근도시 해밀턴에서 벌어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해 300 여 미터를 달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우리 교민 50여 명 등 100 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20일 성화봉송으로 모든 외부 일정을 끝내고 올림픽 대비 훈련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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