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사고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숨지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주시청에 마련된 남사재교통사고수습대책본부는 83살 김방우 씨가 어젯밤 9시 40분쯤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자 18명, 부상자 13명으로 재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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