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플루 대유행 종료 선언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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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후쿠다 게이지 사무차장은 신종플루의 대유행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유럽과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확산이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쿠다 사무차장은 비록 북반구 일부에서 신종플루가 정점에 도달했고 남반구에서는 거의 사라졌지만 올겨울 늦게 또 한 차례 확산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종플루가 갑자기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백신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신종플루에 취약한 빈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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