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보이콧' 선언으로 선진국 양보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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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들이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훨씬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후변화 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끝에 선진국들의 양보를 이끌어냈습니다.

135개 개도국 대표들은 14일 선진국들이 이 문제를 다루지 않으면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위한 어떠한 실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가 5시간이 지나 선진국들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보이콧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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