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대표단과 함께 중국과 베트남의 공단을 합동시찰할 남측 대표단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합니다.
남측 대표단은 베이징에서 북측 대표단과 합류한 뒤 오는 22일까지 중국의 칭다오, 수저우 선전 공단과 베트남의 엔풍 공단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남북 시찰단이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해외 공단의 투자환경과 공단 운영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개성공단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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