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68.78포인트 오른 10,405.83으로 0.67% 상승 마감했고, 나스닥도 7.13포인트 오른 2,190.86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상무부는 10월 수출이 1,368억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전문가들은 수출 호조와 무역적자 축소에 따라서 올 4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9%에서 3.2%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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