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쓰레기 운반 차량 운전하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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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쯤 경북 구미시 봉산리의 한 도로에서 음식물쓰레기운반 차량을 몰던 40살 이모 씨가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8톤 화물차량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104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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