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오후 전원회의를 열고 6개 LPG 공급업체의 담합 행위에 대한 제재 수위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징금 규모는 2일 저녁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지난달 12일 E1,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이 2003년부터 작년까지 LPG 판매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었지만 법리적 판단이 복잡하다며 결론을 유보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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