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10대 소년의 충격적인 실화 '에쿠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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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 '연극열전 3'의 개막작 '에쿠우스'입니다.

말 여섯 마리의 눈을 흉기로 찌른 10대 소년의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피터 쉐퍼의 작품으로 1975년 국내 초연 이후 송승환, 최민식, 조재현 등이 주인공을 맡아 숱한 화제를 낳았습니다.

정태우, 류덕환이 주인공입니다. 

영화감독들이 연극 연출로 나선 '감독, 무대로 오다' 시리즈 첫 작품은 '엄마 여행갈래요'입니다.

말기암 판정을 받은 엄마와 까칠한 아들의 일상을 담았습니다. 

[류장하/연출 : 한국에 사는 남자들이 잘 표현을 못하잖아요. 평생을 살아가는 사이인데. 속으로는 제일 사랑하는 사이고. 그런 흔하지만 특별한 관계에 한 번 주목을 해보자.]

가수 윤도현이 10년만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입니다.

트랜스젠더 록가수의 이야기를 그린 록뮤지컬로 주인공 헤드윅이 밴드와 함게 콘서트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폐경기 4,50대 중년 여성들의 고민을 코믹하고 경쾌하게 다룹니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두고 실랑이하던 중년 여성 넷이 우연히 고민을 나누게 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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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은 점과 미신을 소재로 삼은 이색적인 로맨틱 뮤지컬입니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뉴욕 할렘예술학교 교수와 성악가들이 주축이 된 '뉴욕 할렘 싱어즈'가 한국에서 아시아 투어 첫 무대를 엽니다.

재즈와 소울, 가스펠 등 흑인음악 특유의 애잔함이 살아있는 곡들과 뮤지컬 곡,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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