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대 1! 바로 한류스타 배용준 씨의 상대역이 되기 위한 경쟁률이라고 하는데요.
무슨 사연인지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드라마 '겨울연가'는 최고의 한류스타를 배출한 드라마죠?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습니다.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남녀 주인공의 목소리는 배용준, 최지우 씨가 맡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목소리로나마 배용준 씨의 연인이 돼 보는건 어떨까요?
일본의 한 여행사가 이렇게 독특한 여행상품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배용준 씨의 상대역인 최지우 씨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면 개인용 DVD를 제작해주는 건데요.
이 여행상품을 기획한 여행사 측이 참가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자, 일본 현지 팬 4,000 여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경쟁률이 무려 200대 1!
배용준 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결국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했는데요.
여행사 측은 12월 한달 동안 1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속상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이 또한 신청자가 폭주해 추첨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하죠.
26부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10월 중순부터 일본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데요.
조만간 일본어 더빙을 입혀 현지 지상파 방송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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