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아부다비 "두바이 선택적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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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의 '맏형' 격인 아부다비가 어려움에 처한 두바이를 사안별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부다비 정부 관계자는 "두바이가 내건 약속들을 검토한 뒤 사안별로 접근해 언제 어디서 두바이의 기업들을 도울 것인지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정부관계자는 두바이의 채무 모두를 아부다비가 인수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두바이와 아부다비가 함께 속해있는 아랍에미리트는 7개의 토후국으로 구성된 일종의 연방제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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