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추수감사절 참극 파티 도중에 총격…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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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맞아 일가 친척이 파티를 벌이던 미국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6일밤 10시쯤 마이애미 북쪽 약 145㎞ 떨어진 주피터의 한 가정에서 17명이 모여 추사감사절을 즐기던 중 30대 남성이 총을 쏴 여성 3명과 여섯살 난 어린이 1명 등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숨진 어린이의 사촌인 35세의 남성을 이번 사건 용의자로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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