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프랑스, 화려한 크리스마스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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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23일) 프랑스 파리에선 화려한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열렸습니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가 색색의 조명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어제 파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점등식이 열렸는데요.

거리의 나무 4백 15그루에 설치된 꼬마 전구 1백만 개가 거리를 수놓았습니다.

파리시 당국은 다음 달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를 앞두고 이번 점등식의 초점도 친환경에 맞췄다고 설명했는데요.

기존의 텅스텐 백열 전구 대신 차세대 친환경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발광 다이오드 전구를 사용했습니다.

파리시는 이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히는 데 필요한 전력량을 과거의 10분의 1 이하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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