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인 2명,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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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9시쯤  필리핀 세부의 한 해변에서 40살 양모 씨 등 한국인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필리핀에 입국해 별다른 직업이 없이 카지노를 전전했으며, 발견 당시 온 몸에 문신이 있었다고 교민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들이 잔인하게 살해된 점으로 미뤄 국내 조폭의 세력 다툼 과정에서 살해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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