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강제 해산…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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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국회 재논의를 주장하며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단식농성중인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을 경찰이 5일밤 강제 해산시켰습니다.

경찰은 5일밤 7시 50분쯤 최위원장의 단식 농성장을 집회장소로 간주해 피켓등 시위 도구를 철거하고 최 위원장을 농성장에서 연행한뒤 귀가시켰습니다.

최위원장은 경찰의 방침에 강력히 항의하며 6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농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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