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류, '우울증' 걸릴 확률 58%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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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식품류를 많이 먹는 사람은 야채나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50대 성인 남녀 3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5년간 조사한 결과 튀김 음식 등 가공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이 야채나 생선 등을 먹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5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과일과 야채에 있는 항산화 물질과 엽산 등이 우울증 예방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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