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문사위 "개그맨 김정렬씨 형 구타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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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전인 지난 77년에 군 복무를 하다가 자살한 것으로 처리됐던 개그맨 김정렬 씨의 형 성환 씨 사망 사건이 선임병의 구타에 의한 심장마비사로 확인됐다고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사고가 난 직후에 당시 부대측이 김 씨 가족들에게 "빨리 화장하면 국립묘지에 묻어주고 연금도 받게 해주겠다"면서 조속한 사망동의를 요구하고 성환 씨 사망 사건을 자살로 종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가해자는 지난달 12일 군의문사위 사무실에서 동생인 김정렬 씨를 만나 사죄했고 김 씨는 사죄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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