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중, 건물 외벽에 끼인 아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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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좁은 건물 틈에 끼인 어린아이가 5시간만에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좁은 건물 틈에 머리가 끼인 아이가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광시성 구이린시에 사는 이 아이는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고 뭔가를 주으려다가 실수로 떨어졌다는데요.

떨어지면서 얼굴과 등에 상처를 입었고 35센티미터 너비의 건물 틈에 끼인 머리에서도 피가 났습니다.

구조대는 양쪽 건물 외벽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특수기구를 이용해 틈새를 넓힌 뒤에야 가까스로 아이를 꺼냈습니다.

다섯 시간 만에 구조된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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