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낡은 '와인통'으로 만든 예술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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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선 다 써서 낡은 와인통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포도주를 담아 숙성하고 보관하던 와인통들이 색색의 옷을 입고 예술품으로 변했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얼굴과 풍경화로 장식된 와인통부터 옆에 날개를 달아 비행기를 형상화한 조소 작품도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색 전시회 모습인데요.

모두 1백 20명의 예술가가 와인통 하나씩을 맡았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사람은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오래된 와인통을 그냥 버리지 않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려 장식품으로 쓰던 기억을 되살려 예술가들에게 작품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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