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내일(27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새벽시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출근하시는 길에는 안개를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낮동안에는 연무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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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는 공기중에 미세한 먼지나 오염물질이 떠다니면서 시야가 뿌옇게 되는 현상인데요.
안개에 먼지가 달라붙으면서 연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지만, 강원도 영동쪽으로는 약간의 비소식이 있습니다.
북쪽에 만들어지는 비구름이 영동북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강원도 산간에서는 아침에 서리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도 영동지방은 흐리겠습니다.
충청도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게 개겠습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남은 화창하겠고요.
경북 내륙은 아침에 춥겠습니다.
반면에 낮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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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도 맑고, 일교차가 크겠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맑고, 서늘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예상됩니다.
금요일까지는 맑은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쯤 전국에 비소식이 있고요.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추워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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