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제4341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종단과 시민 대표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남북, 계층,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꿈을 성취할 수 있는 '희망의 땅'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일 경축식에서는, 한민족의 홍익인간 이념을 펼치는 내용의 춤극도 공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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