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③ 민간 외교사절 '앙드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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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이라는 이름은 그저 한 패션디자이너를 일컫는 고유명사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패션의 역사를 대변하는 '보통명사' 이자, 우리나라 문화-외교 분야를 들여다보면 꼭 만나게 되는 하나의 ‘아이콘’ 과도 같다.

주한 외교관들은 '앙드레김'에 대해 '만나고 싶어하는 친구'라고 이야기한다. 앙드레김의 세계문화와 예술에 관한 꾸준한 관심으로, 외교관들과 앙드레김의 대화는 항상 유쾌하다.

배우 이영애씨는 "항상 무슨 자리 있을때는 같이하시면서 몸소 보여주시는게 그게 애국심이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들어요. 앙드레김 선생님이 국내외 다니면서 그분을 알리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를 알리는 것이잖아요." 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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