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하철역서 무차별 총기 난사 7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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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혼잡한 도심 지하철에서 3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관을 포함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지하철 역 담벼락에 낙서를 하다 경찰이 제지하자 갑자기 총을 꺼내 사격했으며, 두 사람을 살해한 뒤 전철 차량 안으로 들어가 총을 난사하다가 다른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체포됐습니다.

경찰관 외에 피살된 지하철 승객은 총기를 난사하는 범인을 제지하려다 숨졌으며, 시민들로부터 영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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