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플루로 첫 미성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시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12살 남자 어린이가 17일 오후에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린이는 천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종플루에 어떻게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미성년자가 신종플루로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로써 신종플루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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