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곳곳 짙은 안개…항공기 결항·지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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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침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아침 6시 25분에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첫 비행기를 비롯한 항공편 여섯 편이 결항됐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날씨 변화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16일 오전 내내 항공편들의 결항과 지연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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