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경제위기 진원지' 관광상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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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아직도 세계경제가 휘청이고 있는데 뉴욕에는 경제위기 진원지를 돌아보는 관광상품이 등장했습니다. 

리먼브러더스 파산 1주년을 맞은 뉴욕 금융가의 거리.

리먼 브러더스와 AIG 빌등 등 세계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됐던 곳들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어떻게 금융위기가 시작됐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관광 안내원도 있습니다.

경제위기 여파로 지난 4월 은행에서 해고된 전직 금융가가 경제위기의 원인을 짚어보고 위기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독특한 관광상품을 고안해냈는데요.

지난해 위기를 직접 경험했던 금융가들이 2시간동안 월가를 함께 걸으면서 실제 경험을 자세히 들려주고 있어서 전 세계에서 금융위기를 공부하는 금융가와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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