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공포 확산…검사 병원 확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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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플루의 공포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18일)부터는 신종 플루 검사 병원이 확대됩니다. 또 건강보험이 한시적으로 적용돼서 비용도 절반 정도로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조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보건복지부는 신종플루 확진검사의 증상과 검사법에 대한 보험적용 범위를 오늘부터 확대합니다.

증상의 경우 지금까지는 환자와 접촉했을 때 등으로 한정됐지만 오늘부터는 '급성 열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확대돼 의료진 판단에 따라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은 7일 이내 37.8℃ 이상의 발열과 콧물, 인후통, 기침 등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검사법도 지금까지 활용되던 검사법에다 2개의 검사법을 추가해 신종플루 확진여부 검사는 전국 70여개 의료기관과 위탁 임상 병리 기관 3곳에서 가능해 집니다.

특히 동네 병·의원도 검체를 채취해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 결과가 통보되기까지는 사흘 정도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비용도 적게는 1만 원에서 많게는 8만 원 가량으로 크게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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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의료진 판단이 아니라 환자 개인이 원해서 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최고 13만 원 가량의 비용 전부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보건 당국은 감기와 신종플루의 구분이 어렵다며 감기 치료를 하고도 이틀 이상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신종플루로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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