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카우트 참가자 여학생 2명 신종플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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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린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 참가 중인 태국인 여학생 2명 등 56명이 추가로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국내 환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섰습니다.

태국 여학생들이 감염된 국제 야영대회에는 50개국 1만 1천여명의 학생들이 단체 야영 활동을 하고 있어서 집단 감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 부산으로 훈련을 다녀온 경기도 모 고등학교 체육선수 3명이 신종 플루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0일 56명의 환자가 추가됨으로써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환자는 1,810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352명이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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