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내정자 "자녀 진학 문제로 위장전입"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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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92년과 97년 두 차례에 걸쳐 위장전입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해명자료에서 지난 1992년 9월 서울 사당동에 거주할 당시 초등학교 6학년 딸을 세화여중에 입학시키려고 아내와 큰 딸의 주소지를 반포동 지인 집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아내가 교사로 일했던 세화여고에 딸을 진학시키고 싶어 주소지를 옮겼던 것이지만, 위장전입이 잘못된 행동임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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