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동자 다시 거리로…언론노조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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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언론노조는 오늘(21일)부터 미디어법 개정에 반대하는 100시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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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언론노조 조합원 3500여 명이 여의도에 모였습니다. 

4개월만에 다시 시작한 언론노조 총파업은 제작거부와 집회 참여 등을 통해 4박 5일, 100시간 동안 계속됩니다.

[최상재/전국언론노조 위원장 : 방송 뉴스가 비판하고 견제해야 할 대상들이 오히려 방송 뉴스를 운영하겠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고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전면 제작 거부에 들어간 MBC 노조는 주요 뉴스 프로그램에서 조합원 앵커들이 빠진 상태고, SBS 노조는 제작에 차질을 빚지 않는 선에서 총파업 집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CBS, EBS 등 방송사도 필수 제작 인력을 제외한 노조원 상당수가 제작 거부를 벌이고 있고, 지방 계열사들과 지역 민방 조합원들도 이번 주 내내 상경 투쟁을 벌입니다.

지방 계열사들과 지역 민방 조합원들도 이번 주 내내 상경 투쟁을 벌입니다.

언론노조에 소속돼 있지 않은 KBS 노조도 내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전직 방송인들과 방송관련 문화예술인, 대학교수 등 200여 명은 오늘 '방송발전을 위한 방송인 200인 시국선언'을 내고 미디어법 개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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