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승무원 3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돼서 보건당국이 승객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국내 항공사 승무원 3명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펜싱대회 선수단 일행 등 48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추가돼 총 환자수가 98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승무원들로부터 바이러스가 옮아 갔을 우려가 있어 승객들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