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카르타 호텔 폭발 '펑!펑!'…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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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폭발물이 잇따라 터지면서 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한국인 한 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17일)의 세계, 김정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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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른 아침 자카르타의 메리어트 호텔 주차장에서 강력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벽에 큰 구멍이 뚫렸고, 유리창은 산산조각났습니다.

폭발은 근처에 있는 리츠 칼튼 호텔로 이어졌습니다.

[목격자 : 폭발음이 엄청났어요. 갑자기 흰 연기가 보였고 5 분뒤 리츠 칼튼 호텔에서 또 폭발음이 들렸어요.]

지금까지 외국인 7명이 숨지고 한국인 한 명을 포함해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리츠 칼튼 호텔에 묶고있던 도신우 전 한국모델협회장도 다리에 경상을 입었습니다.

두 시간 후, 자카르타 북부 무아라 앙케 지구에 있는 쇼핑몰에서 차량이 폭발하면서 두 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연쇄 폭발의 주동자나 배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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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쯤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해발 2천여 미터의 산악 지대 두곳에서 20여 명이 조난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지 경찰이 헬기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펼쳤지만 50에서 60세 사이의 등산객 10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갑작스런 비와 강풍이 이번 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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