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의 왕조현 비구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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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 씨가 시민 5만 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말 대규모 무료 공연, 평화 희망 기원 콘서트를 펼칠 계획인데요. 평소에 콘서트를 보지 못하는 분들을 우선적으로 초대하는 행사의 취지에 크게 공감했다면서 무료로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마라톤 축제의 2부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초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 불우이웃을 우선 초대하는 공연입니다.

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 가 한국을 넘어 북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영어 버전의 노래 '노바디'를 그룹 '조나스브러더스'의 북미 투어 오프닝에서 선보였는데요. 예상치 못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45회 전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오를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특히, 밴쿠버 공연에서 '원더걸스'는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에 '노바디' 춤을 가르쳐 주었고, 3만여 관중이 일제히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노바디' 열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영화 '천녀유혼'으로 알려진 배우 '왕조현'이 여자 승려가 됐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한 화교계 불사에 비구니로 출가했다고 전했는데요. 홍콩 언론은 가족들로부터 왕조현이 벤쿠버에 있는 불사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요. 하지만 왕조현과는 연락이 닿지 않아서 사실 여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 준비 시즌인 9월을 앞두고 웨딩 플래너가 뽑은 '최고의 웨딩드레스'를 설문조사했습니다. 지난 2005년 23의 어린 나이에 웨딩마치를 올린 '한가인' 씨는 예쁜 외모 만큼이나 당시 입었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역시 1위에 올랐고요. 김남주 씨가 입어서 화제가 된 파격적인 드레스가 2위에 올랐죠. 심은하 씨와 손태영 씨의 드레스 역시 각각 디자인은 다르지만 우아함을 극대화시킨 드레스로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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